Soram Leehi0087@hanmail.net
게이트 오브 헬/Acrylic on canvas/81.5*100cm/2014
미처 어떻게 해볼 틈 없이 지나가버린 사건들. 그것에 대한 내 기억의 인상 하나를 부여잡고 화면 시작부터 완성까지의 망망대해 속을 헤엄치며 내가 보았던 것, 비로소 깨달았던 것, 실컷 배출시켰던 감정들, 그 모험의 과정들을 또 하나의 사건으로 남길 수 있었다.